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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J Hepatol. 2001;7(2):220-221. Published online January 1, 2000.
- Comorbidities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Interferon - Refractory Chronic Hepatitis C. Fontana RJ , Moyer CA , Sonnad S , et al. Am J Gastroenterol 2001 ; 96 ; 170 - 17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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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Abstract
- 만성 C형 간염 환자에 있어 건강관련성 삶의 질(HRQOL)의 감소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런 HRQOL의 감소는 간질환의 중증도와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예민도가 떨어지는 HRQOL 도구의 사용이나 간 외 요소의 영향의 규명이 불충분한데 기인한다. 본 연구에서는 만성 C형 간염(CHC) 환자에서 약물 중독의 과거력이나 현재의 다른 내과적 질병이나 정신적 질환 등 간 외 질환의 동반여부가 HRQOL score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에서 시작되었다.
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인터페론 치료에 실패했던 1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HRQOL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질병의 특성에 따른 modified short form (SF-36)과 일반적 건강 척도인 Health Utilities Index (HUI) Mark II/III를 이용하여 HRQOL score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조사하였다. sALT, HCV RNA level, HCV genotype, liver histology 등과 같은 간질환의 지표와 인구 통계학적 변수는 HRQOL에 관련이 없었으며, 또한 음주나 정맥주사 약물 남용 및 의존성도 HRQOL score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. 그러나 한가지 혹은 그 이상의 내과질환이 동반되거나, 특히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과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 modified SF-36과 HUI score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(p<0.001).
Keywords :Quality of life, Hepatitis C, Interferon
